지난 글에서는 6월을 대표하는 제철 음식인 매실, 토마토, 참외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새콤한 매실, 붉게 익은 토마토, 달콤한 참외만으로도 초여름 식탁은 충분히 풍성해지지만,
사실 6월에는 이 시기에만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식재료들이 더 있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톡 터지는 과즙과 아삭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초당옥수수
작은 알갱이 속에 풍부한 영양을 담고 있는 블루베리
그리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체리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특히 이 세 가지는 최근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트렌디 푸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6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인
초당옥수수, 블루베리, 체리의 효능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6월 제철과일 초당옥수수의 효능
옥수수를 생으로 먹는 지인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그 옥수수를 생으로 처음 먹었을 때의 아삭함에 또한번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몇 년 사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훨씬 높은 품종입니다.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달콤해서 구황작물의 이미지보다는 과일 또는 디저트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 풍부한 식이섬유 : 초당옥수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 운동을 돕고, 포만감을 높이는 데 딱 좋습니다. 간식이 생각날 때 과자 대신 초당옥수수를 선택하면 만족감도 높고 당에대한 부담도 적습니다.
- 다이어트 : 생으로 먹어도 될만큼 수분과 당도가 높지만, 의외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는 매력까지 있습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공급 : 비타민 B군과 칼륨, 마그네슘 등이 함유되어 있어 에너지 대사와 신체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 맛있게 먹는 방법 : 초당옥수수는 수확 후 시간이 지날수록 당도가 떨어지므로,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갓 수확한 초당옥수수는 아삭아삭하게 생으로 섭취해도 좋고, 물에 넣고 삶게되면 단맛과 아삭함이 빠지니 전자렌지에 3-5분 정도 살짝 익혀 달콤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2. 6월의 제철과일 블루베리의 효능
작고 귀여운 블루베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슈퍼푸드입니다.
특히 6월부터 국내산 블루베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싱싱한 생 블루베리가 많이 보여서, 토마토 한팩 블루베리 한팩은 장보기 단골 메뉴가 되었습니다.
- 강력한 항산화 성분 :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답게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블루베리의 보랏빛 색을 만드는 안토시아닌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입니다. 이는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어 건강 관리에 유익합니다.
- 눈 건강 관리 : 블루베리가 눈 건강에 좋다는 것은 거의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사실이죠. 블루베리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각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과일입니다.
- 식이 섬유와 낮은 혈당 지수 :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건강에 도움을 주며, 당도가 높게 느껴져도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 관리나 체중 조절 중에도 비교적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 맛있게 먹는 법 : 알알이 생으로 집어먹어도 아삭아삭 톡톡 씹히는 식감에 한주먹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식사대용으로는 요거트나 그릭요거트에 곁들여 먹으면 상큼한 맛이 살아납니다. 냉동 보관 후 스무디로 활용하거나, 블루베리머핀, 블루베리 잼 등 베이킹 재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냉동 보관 한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농도가 더욱 높아져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6월의 제철과일 체리의 효능
반짝이는 붉은 색이 매력적인 체리는 초여름이 가장 맛있는 대표과일입니다.
귀엽고 예쁜 모양새 덕분에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지만, 맛또한 좋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 풍부한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 : 체리에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 천연 수면 유도체 : 체리에는 수면 사이클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해서, 초여름 열대야로 잠 못이루는 밤에 먹으면 숙면에 큰 도움을 줍니다.
- 수분 보충 : 체리는 수분 함량이 높아 더운 날씨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입니다. 무더위로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하게 냉장 보관한 체리는 훌륭한 간식이 됩니다.
- 염증 및 통증 완화 : 체리의 붉은 색을 띠는 안토시아닌과 시아니딘 성분은 소염작용을 합니다. 운동 후 생기는 근육통이나 관절염 등의 염증성 통증을 줄여주어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 듭니다.
- 맛있게 먹는 법 : 체리는 수분에 취약하므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닦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가 녹색을 띠고 알이 단단하며 광택이 나는것이 좋습니다. 샐러드, 요거트, 스무디 등으로도 활용하기 좋지만 뭐니뭐니 해도 시원한 생체리를 아삭 하고 베어무는 맛이 최고 아닐까요?

오늘은 이렇게 6월에 놓치면 아쉬운 세 가지 트렌디 푸드인
초당옥수수, 블루베리, 체리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입안 가득 톡 터지는 초당옥수수의 아삭함, 알알이 건강함이 가득 찬 블루베리,
그리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새콤달콤 체리까지!
이웃님들도 오늘 마트에 가신다면 이 제철 과일들을 장바구니에 쏙 담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맛있고 건강한 제철 음식과 함께 활기차고 싱그러운 6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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